해내리이야기

 
   
2019년 근로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캠프 다녀왔어요~~
작성일 : 19.08.23 11:45
 글쓴이 : 조순영
조회 : 1,564  










8월 20일(화)~8월 21일(수) 1박2일의 일정으로 근로장애인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문화와 역사가 있는 경주일대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가정과 보호작업장의 일상에서 벗어나 설렘과 흥분을 가득안고 경주로 가는 시간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용돈을 모아 휴게소에서 간식도 구매해 보고 조잘조잘 동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준비한 간식을 나눠먹습니다. 근로인과 직원이 한조 한조 이루어 조별로 진행되는 동안 큰 불편없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경주블루원워터파크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지만 우리가 즐길 공간은 충분했고 물놀이 기구, 파도풀 등 재미난 체험을 했습니다. 떡갈비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경주야경 중 동궁과 월지(안압지)를 걷는 길은 물놀이와 저녁 조별활동으로 많은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켄싱턴리조트의 넓은 방에서 잠을 잘 자고 든든한 모닝뷔페로 하루를 엽니다. 제법 뷔페이용에 질서를 지키고 먹을 양만큼 덜어 스스로 양조절도 가능합니다. 비가 와서 예정된 대능원과 첨성대관람 대신 동궁원이라는 식물원도 참 좋았습니다. 이젠 든든한 점심을 먹고 김제집으로 향하는 길에 가족에게 줄 경주빵 등 선물을 준비합니다. 캠프 일정동안 서로 더 친해지고 배려하는 모습과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리는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근로인들은 여름캠프를 통해 좀 더 성숙해지는 기회였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