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리이야기

 
   
요리동아리 활동 시작~~~~
작성일 : 19.03.15 18:14
 글쓴이 : 조순영
조회 : 1,539  





"탁~탁~~탁~" 계란말이를 위한 계란 깨는 소리로 요리동아리의 문을 열어봅니다. 근로인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필수 조건인 식사문제 해결을 돕고자 첫걸음 계란말이가 시작됩니다. 한쪽에서는 계란을 깨고 한쪽에서는 쪽파를 다듬어 씻고, 칼질을 할 수 있는 근로인은 햄을 썰어봅니다. 설렘과 기대가 후라이팬에 녹아집니다. "지글지글~~" 계란이 눌러붙지 않도록 불을 줄이고 한쪽부터 조심스럽게 말아봅니다. 아주 어려워 하는 근로인에게는 서로가 격려합니다. "옳지! 그렇게 해!" "수저로 하나씩 말아봐~!" "그렇지!!" 드디어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계란말이가 완성됩니다. 첫 작품을 시식해보며 성취감을 느껴봅니다. 두번째는 조금 더 숙달된 모습으로 계란물을 붓습니다. 집에 가져가 가족들에게 자랑할 거라 정성이 가득합니다. 도시락 용기에 담아 토마토케찹으로 모양을 내고 가방에 담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뒷정리도 덩달아 신납니다. 동료들과 함께 하니 쉽고, 재미있고..행복합니다. 뒷풀이 짜장파티는 오늘의 성취감을 나누는 좋은 이야기거리가 됩니다. 다음 요리도 기대가 많이 생깁니다.